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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변

벚꽃 산책_대전천변 벚꽃 날씨가 이제 겨우 4월이 시작되는데 이미 5월초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다보니 어느덧 벚꽃이 활짝 피어 버렸네요. 제가 자주 산책을 하는 대전천변의 으능정이 부분에 피어 있는 벚꽃도 이미 만발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어요. 새하얀 벚꽃 속에 여유로운 연인들의 모습이 더욱 더 천변의 벚꽃길을 밝혀주고 있기도 하구요. 겨우내 움크리고 있었던 꽃망울들이 따스한 날씨를 타고 여러분들의 마음에 그리고 연인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건 예의가 아닌것같아 카메라를 들고 산책길에 나서봅니다. 우리 모두 잠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꽃길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요? 더보기
어안으로 담다 __삼양 12mm 어안 왜곡을 좋아하는 저에게 어안 렌즈는 꼭 사용해 보고 싶은 분야였지만 역시 가격적인 문제도 있고 어안의활용도를 생각해 볼때 삼양 12mm어안은 좋은 대안이었던것 같아요..수동이라고는 하지만 그리고 캐논 바디에서는 렌즈를 인식을 못하긴 하지만 광각이기에 딱히 촛점을 잡기에 어렵지도 않구요..물론 근접거리는 촛점 맞추려면 라이브뷰로 확대해서 잡아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그래도 저와 같은 아마추어에겐 알맞은 렌즈라고 생각됩니다..글재주가 없으므로 부족하나마 촬영한 사진들을 보시는게 쉽게 이해가리라 여겨집니다..각도를 잘 조절하면 왜곡이 덜 발생하는 영역도 있고 왜곡이 발생하더라도 이쁘게(?) 발생하게 좀 요리조리 만져보세요...사진의 장소는 주로 산책로이거나 가까운 도심이거나 근교 공원이거나 제가 주로 다니.. 더보기
어머니와의 천변 산책 자유롭게 걸어 다니시는 것이 불편하신 어머니하고 아주 가끔 천변에 산책할때는 휠체어에 의지하곤 한다..좀 먼 거리 산책은 직접 걸어가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것을 별로 싫어하지 않으시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자주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더보기